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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uard Manet. Olympia. 1863. 130.5 X 190cm, Oil on canvas>

이 작품은 '풀밭 위의 점심' 보다도 더 빨리 구상되어 있었던 것 같다.
마네의 염두에는 일찌기 이탈리아에서 본 티찌아노의 명작 '우르비노의 비너스'가 있었다.
그는 피렌체의 우피찌 미술관에서 상당히 자유롭게 이 작품을 모사했다.
근동식의 엑조티시즘을 곁들여 나부를 나타내는 것은 드라크로와, 앵그르 이래의 오리엔탈리즘으로서 이따금 시도되어 왔던 일이다.
그것이 1865년의 살롱에서 그렇게도 소동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오로지 그 묘사법에 있었을 것이다.
별로 아름답지도 않은 여자가 홀랑 나체를 드러내고, 그 발치에는 검은 고양이가 눈을 번뜩이고 있다.
흑인 여자가 전달된 꽃다발을 들고 들어왔다.
사람들은 여기에 당시 파리의 밤의 단면이 폭로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분노를 터뜨렸다.
또 당시에는 이 작품에 나타난 평면적인 형체의 처리가 이해되지 않기도 했다.

이 그림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음란물이라고 경고먹은 그림이다... --+
도대체 이게 왜 음란물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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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