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고릴라포드 SLR-Zoom A/S 후기


가볍게 쓰기 위한 고릴라포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좀 저렴한 짝퉁 고릴라포드도 있지만 고가의 카메라에 사용하는 것이기에 조금 비싸더라도 조비 정품으로 2년 전에 하나 장만했던 넘입니다.
근데 삼각대라는 것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여기에 전 미니삼각대를 다른 넘으로 하나 더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고로 실제 고릴라포드를 사용한 것은 많이 사용해봐야 1달에 한번 이하로 사용했습니다.
즉 2년이라고 해봐야 실제 들고 나간 횟수는 20여회에 불과합니다.

이런 고릴라포드가 한달 전 쯤에 고장이 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제일 윗부분이 깨져버렸지요.


그 결과 힘주고 잡아당기면 이렇게 다리가 떨어져 나옵니다.
다행히 가벼운 dp2 매달고 쓰다가 망가져서 다행이지 무거운 카메라 매달고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ㅡ.ㅡ;;;


그래서 지난 주 썬포토에 a/s 를 다녀왔습니다.
비싸게 조비 정품을 산 만큼 a/s 도 제대로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근데 가서 들은 말은 'A/S 불가'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불가능하답니다.
단종된 제품도 아니고 여전히 계속 팔고 있는 모델인데 부품이 없어서 수리 불가입니다.
다리 부분이 고장나면 부품이 있어 수리가 가능한데 윗 부분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금 10만원 미만 50% 할인한다고 새로 하나 구입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50% 할인해봐야 정가가 52,000원 짜리니 26,000원...
근데 5만원도 넘는 삼각대가 부품이 없어서 a/s 불가
그리고 다시 2년 후 고장???
내 머리에 총 맞지 않는 이상 고릴라포드랑은 이제 안녕이다.
차라리 부품은 있는데 부품이랑 교체 공임이랑 하면 비싸니 50% 할인하는걸로 사라고 했다면 오히려 그건 이해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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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