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담배 피시는 사람들한테 가장 담배 생각이 날 때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아침일것이다
뭐 술자리.. 이건 물론이거니와
정확히는 어제 저녁 5시부터 담배를 피지 않았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금연이 시작하는 날...
아침에 죽는 줄 알았다
특히 집을 나서서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길....
그 길에서 항상 담배를 꺼내 물고는 버스를 타러 가는데 왜 이리 힘이든지
오전 내내 입안이 바싹바싹 말라가고 정신은 딴 나라로 가있고... ㅠㅠ
힘들게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 예약했던 구청 보건소로 갔다

가서 뭐 오래 하나 했더니 간단한 상담하고서는 이것저것 챙겨받고서는 다음주에도 오란다..
우선 몇가지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했다
근데 나의 니코틴 의존도가 5란다. 0부터 10까지인데 딱 중간인 5...
약간 니코틴 의존성이 있는 정도란다
그리고 일산화탄소 정도를 측정하니 다행히도 어제 저녁부터 피지 않아서 정상인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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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금연패치다
하루에 한개씩 일주일치 7개 받았다
Novartis사의 Nicotinell TTS30... 가장 강한 패치다.. ㅠㅠ
그래도 이거 받자마자 하나 뜯어서 붙이니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더니 살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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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배 생각날때 가지고 놀라고 이런 손지압기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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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심할때마다 손가락 푹푹 찔러주라고 펜도 하나 주고.. ㅎㅎ
여기에 금연노트도 하나 주고...

이왕 어렵게 시작한거 확실히 끊어야 겠다
다만 담배와 찰떡궁합인 커피... 하루에 최소 다섯잔 이상 마시는데 이것은 어떻게 끊어야하나.. ㅠㅠ
담배를 피지 못하니 커피가 더더욱이 생각난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1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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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08.07.29 22:2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8.07.29 22:59 신고

      ㅎㅎㅎ 또 방문해주셨네요
      그것도 이렇게 이벤트 소식과 함께..
      지금 막 이벤트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