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하..
20일까지 무사히 금연...

어쨌든..
오늘 오래된 친구를 만났다
중학교 졸업후 약 15년 동안 오늘이 두번째 만남인 친구
8년전인가 9년전인가 우연히 버스 안에서 만나 이야기 잠깐 나누다가 헤어진 친구를
오늘 길을 가다가 만나게 되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반대쪽 편에서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예전 모습과 너무나도 똑같은지라 한 눈에 알 수가 있었다
내 친구도 나를 알아봤는지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했다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건..
내 친구가 완전히 아저씨 필이 났다는거.. ㅠㅠ
나는 아직 젊은 채로 살고 싶은데 내 친구는 자기가 아저씨임을 너무나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너무나 짧게 인사만 하고 헤어진지라 연락처라도 받고 헤어져야함을 잊어버렸다
언제 또 만나게 될지...
그때는 서로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