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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이였습니다
시간은 11시 20분쯤
장소는 회기역...

두 청년이 회기역 구석탱이서 담배를 꺼내물더니
이내 입에물고 불을 붙인후 뻐끔뻐끔 피우더군요...

사진에서 보이지만 분명 2003년 7월부터는 외부에 있는 역들도 모두 금연입니다

그 전에는 뭐 아주 당당히는 아니였지만 대충 사람들 별로 안 모여있는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곤 했는데 지금은 담배피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요
가끔 어르신 분들이 보이긴 하는데 그 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근데 어제는 아주 젋은 학생 둘이 구석에서 담배를 아주 떳떳이 피는게 아닙니까
딱 보아하니 인근 대학생들 술 한잔 하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회기역이면 경희대 혹은 외대 학생이려나?
학상들... 아무리 술김에 그리고 젋은 치기에 그렇다지만 최소한의 질서는 지켜야지요

어차피 저는 담배를 끊었기에 이제는 상관없다마는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비흡연자들에게 흡연자들은 공중도덕도 안 지키는 몰염치한 인간들이구나 생각하게 만든답니다

p.s.
솔직히 저런 모습보면 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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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ryeowon.tistory.com BlogIcon 꿈꾸는고나 2008.06.05 22:19 신고

    5년 전이었던가..? 길거리에서 한 젊은이가 담배를 물고 지나가다가 채 재가 되기도 전의 불똥이 한 아이의 눈에 들어갔던 게 생각나네요. 그것도 경희대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7살 남짓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울고불고 하는데도 그냥 왜저래 하는 표정으로 지나가더라구요. 그 아이의 눈은 지금 어떨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8.06.05 23:07 신고

      헐.... 제가 담배 필 적에는 사람들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필려고 했지만 그래도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더라고요
      물론 제가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요
      담배 피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주위 살피고 피셨으면 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ayoff.tistory.com BlogIcon OkVin 2008.06.07 06:04 신고

    예전에 담배 폈을때는 그 냄새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냄새가 역한지를 잘 몰랐었어요.
    그런데 담배를 안피는 지금은 담배냄새에 예민해지더군요.
    혼자 피우는거야 뭐라고 할 사람 없겠지만 사람들 있는 곳에서는 스스로 자제를 해야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8.06.07 14:55 신고

      저도 담배 끊고 나니 그 냄새가 지독하더라고요
      누군가 막 담배 핀 사람이 주위에 오면 그리 냄새가 심한지...
      하지만 담배 피시는 분들은 절대 못 느끼실겁니다
      주위 사람들이 그 분들을 어떻게 쳐다보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