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dercover Economist by Tim Harford (경제학 콘서트)


 약 지난 2주간 열심히 잃은 책이다
별로 두껍지도 않은 책 뭐 이리 오래 걸렸냐고 할수도 있지만
책을 버스나 지하철 등 왔다갔다 할 때만 읽기에 뭐 조금 오래 걸렸다.
예전에는 창 밖을 보면서 음악만 들었는데 갑자기 그 시간이 그리 아까워 졌기에...

이번에 읽은 책은 Tim Harford의 The Undercover Economist..
우리나라에는 경제학 콘서트라고 해서 많이 알려진 책이다
뭐 나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한간에 떠도는 말에 의하면 번역서가 조금 지랄같다고 한다

일단 책의 내용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학 책이라서 무지 쉽다
그냥 어지간하면 영어로 읽어도 다 소화할 수 있을듯 싶은데...

Audiobook의 목소리는 Robert Ian MacKenzie였는데 차분한게 꽤 괜찮았다
CD 9장 짜리라 조금 긴게 흠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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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고생이 많았던 책..
물에 젖기도 하고 비도 맞고 떨어뜨려 기름도 묻어버린 책...

The Undercover Economist (Unabridged, Read by Robert Ian MacKenzie, 10h 10m)
The Undercover Economist (미국판, Reprint, Paperback) - 10점
팀 하포드 지음/Random House

뭐 내용이야 아주 쉬우니까 별로 쓸 것도 없고 책 읽다보면

“Yes! There are elections. President Biya is always reelected with a 90-percent majority.”
“Do 90 percent of people vote for President Biya?”
“No, they do not. He is very unpopular. But still there is a 90-percent majority.”

이런 내용이 나온다...
꼭 우리 나라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욕 하면서도 선거때는 꼭 한나라당을 찍는 모습.....
뭐 이번 보궐선거는 한나라당이 참패했다지만 이렇게 정국이 복합한 때에 솔직히 한나라당이 몇자리라도 차지했다는 사실에 오히려 놀라울 따름이였다

그리고 이 책을 쭉 읽다보면 그래도 우리라는 꽤 그럭저럭 잘 사는 나라로 묘사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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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야.... 우리나라 비료를 그렇게 많이 썼던 거야?


Intensive farming is an unusually clear-cut case. Not all environmental problems will be automatically solved by free trade.
One example is the tendency to monoculture: growing only rice, only coffee, or only wheat. This lack of biodiversity renders crops more vulnerable to pests and to fluctuations in the weather.
That might seem like an argument against free trade, since increased trade encourages countries to specialize in single crops for which they have a competitive advantage. But trade barriers are a terrible way to deal with the problem of intensive farming.
First, local biodiversity and global biodiversity are both important, but national biodiversity is irrelevant: environmental problems do not notice political boundaries. To the extent that lack of biodiversity is a problem, the solution is direct environmental regulation: the keyhole economics of chapter 5. Hoping that a trade barrier will fix the problem is ludicrous.

그리고 이 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해주고 싶다
환경과 식량 문제 만큼은 경제적인 논리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거...


다음 책은 지금 Barack Obama의 The Audacity of Hope을 읽고 있다
힐러리가 경선에서 물러선 지금 다음 대통령으로 그래도 가능성이 높은건 Obama인데 한번쯤 그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ㅎㅎ
그리고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는 한 30분만 더 읽으면 되는데 귀찮아서 잠시 멈추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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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