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산수, 김두량, 조선 1744년, 종이에 엷은 색, 81.9 X 49.2, 국립중앙박물관>

'갑자년 중추에 김두량이 그림'이라는 글을 통해 김두량이 1744년 중추(한가위)에 그렸음을 알 수 있다.
8월 보름, 한가위의 크고 둥근 보름달이 환히 비추고 있지만, 그 아래 앙상한 나무와 안개 너머 숲은 가을의 쓸쓸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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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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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otoromori.tistory.com BlogIcon 샬럿 2008.11.23 00:26 신고

    흐억, 이건 마치 조선판 '전설의 고향'! 쿨럭

    아니.. 멋지네요 이것도~ㅎㅎ
    다른 그림들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이 을씨년스러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8.11.24 12:09 신고

      분명 제목은 한가위인데 너무 을씨년스럽죠
      나무에 잎도 많이 안 보이고.. ㅋㅋ
      정말 전설의 고향에서나 어울릴듯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