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Antique]
장르 : 드라마
감독 : 민규동
조감독 : 김무진
각본 : 민규동, 이경의, 김다영
원작 : 만화 서양골동양과자점 [Antique]
상영시간 : 109분
국내개봉 : 2008년 11월 13일
평가 : ★★★★
★★★★☆☆




등장인물
김진혁 - 주지훈
케이크를 파는 남자, 재벌 2세 사장, 진혁
준수한 외모에 탁월한 달변으로 영업능력을 과시하는 앤티크의 사장. 단 것은 질색이지만 손님이 대부분 여자라는 이유로 케이크숍을 차린 엉뚱한 재벌 2세다. 마성의 게이로 변신한 고교동창 선우도 감당키벅찬 와중에 사사건건 부딪히는 기범과 성가신 존재 수영까지, 별난 남자들만 모여든 앤티크를 꾸려가느라 나름 골머리를 썩는다. 앤티크 식구들에겐 수다쟁이 호색한에 까칠한 사장이지만, 가족들만 나타나면 평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품행 방정한 도련님으로 대변신하는 등,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남모를 비밀스런 사연을 간진한 인물
민선우 - 김재욱
케이크를 만드는 남자, 천재 파티쉐, 선우
앤티크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제과업계 전설의 명인으로 통하는 천재 파티쉐. 평소에는 얌전한 샌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동성애자, 이성애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마성의 게이'다. 남자와는 복잡한 연애를 즐기면서도 여자앞에만 서면 진땀을 흘리고 안절부절 하는 등, 어쩐 일인지 심각한 여성공포증을 가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기도 한다. 진혁은 그의 일한 실연상대. 고교시절 짝사랑하던 진혁에게 매몰차게 차인 뒤 '마성의 게이'로 거듭났다고 한다.
양기범 - 유아인
케이크를 배우는 남자, 케이크광 파티쉐 견습생, 기범
절대미각을 지닌 케이크광으로, 선우의 케이크 맛에 홀딱 반해 앤티크에 들어온 견습 파티쉐. 곱상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다혈질에 입이 거친 천방지축 터프가이로, 사장인 진혁과는 늘 티격태격하며 '영감탱이'라고 부르는 등 건방지게 굴지만, 사부로 모시는 선우 앞에서만큼은 순한 양으로 돌변한다. 그만큼 케이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진 인물. 망막바리로 은퇴한 전직 복싱챔피언으로, '링 위의 아이돌'로 불리며 이름깨나 날렸던 과거를 지니고 있다.
남수영 - 최지호
케이크를 나르는 남자, 사고뭉치 몸짱 서빙맨, 수영
진혁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진혁의 보디가드. 진혁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왔다. 선우의 마성으로 종업원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그만두자, 아쉬운 대로 앤티크에 서빙맨으로 영입된다. 큰 키, 건장한 체격 등 남성미 흐르는 외모와는 달리,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매사 덤벙거리는 사고뭉치로 타이틀만 보디가드일 뿐 오히려 진혁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이러니한 인물이다. 마성의 게이 선우의 유혹에 수줍어 어쩔 줄 모른다
출처 : TV.co.kr

Synopsis

남자 넷이 꾸려가는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

단 것이라면 질색하면서 손님이 대부분 여자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케이크 가게를 오픈한 엉뚱한 사장 '진혁'(주지훈). 뜬금없이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잡은 것도 모자라 몇 백만 원짜리 앤틱 식기에 케이크를 담아 내오고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를 차린 후, 진혁은 케이크의 맛을 책임져줄 인물로 천재 파티쉐 '선우'(김재욱)를 영입한다. 그런데 선우는 하필이면 고교시절 진혁에게 사랑을 고백해왔던 껄끄러운 동창생! 거기다 누구나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성의 게이'로 180도 변신해 끊임없이 남자 문제를 일으키는 통에 몇 달째 직원조차 구하기 힘들다. 결국 선우의 케이크 맛에 홀딱 반한 케이크광 '기범'이 주방 보조이자 견습생으로 들어오고, 진혁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진혁의 보디가드 '수영'(최지호)이 서빙을 맡게 된다.

케이크와 남자는 맛을 봐야 안다? 겉만 보곤 모르는 네 남자의 속사정!

네 남자가 모여 마침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앤티크. 그런데 이 네 남자, 멀쩡한 겉모습들과는 달리 무언가 수상하다!? 마성의 게이로 이름을 날리며 남자들과는 거침없이 복잡한 연애를 즐기는 선우가 어찌된 일인지 여자 앞에만 서면 벌벌 떠는 심각한 여성공포증이 있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몹시 거친 성격의 기범은 알고 보니 최연소 동양챔피언이었던 전직 복서. 게다가 몸짱 보디가드 수영은 건장한 외모가 무색한 어리버리 사고뭉치로 오히려 진혁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그리고 제일 의뭉스런 일은 평소엔 수다스럽고 익살스런 호색한 진혁이 가족만 나타나면 품행 방정하고 착하디 착한 재벌 2세 도련님으로 대변신을 하는 것인데..!
겉만 보곤 도저히 알 수 없는 알쏭달쏭 네 남자, 다들 무슨 속사정인 걸까?

모델 뺨치는 외모의 사장과 점원이 서빙을 하고,
마성의 게이인 천재 파티쉐가 케이크를 만들고,
전직 복싱 챔피언이 주방보조인 별난 케이크숍 '앤티크'
달콤한 네 남자의 아찔한 비밀을 둘러싸고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원작인 만화도 좋아했고
일본 드라마도 봤으며 애니메이션까지 본 앤티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
물론 동성애 코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쪽이긴 하지만 이 만화속 동성애 코드는 그렇게 큰 거부감으로 안 들어오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던 만화....

일본 드라마는 원작에서 스토리 전개상 가장 핵심 코드인 동성애 코드를 빼는 바람에 실망만 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만든에서 영화가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네요
다만 충실히 재현하다보니 동성애 요쪽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에 큰 재미를 못 느끼셨겠지만 저로서는 완전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적당히 지루하지도 않으면서도 진행도 나름 스피드하게 핵심들 콕콕 잘 찝어서 만든것 같아요.
원작 만화를 보시고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완전 강추인 영화입니다
다만... 가끔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는데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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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싫어하시거나 동성애 코드는 진짜 진짜 싫다하시는 분들이라면 보다가 토할지도 모를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 원작을 워낙에 좋아했기에 말이죠 영화도 아주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원작을 만족스럽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권해줄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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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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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rmishel.tistory.com BlogIcon 아르미셸 2009.03.23 19:55 신고

    이거 원작이 참 재미있었죠. 근데 마성의 게이라서 여자한테는 그저 그렇지 않았나요...?
    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9.03.23 20:43 신고

      오히려 두려워하죠 여자를...
      자신의 첫사랑과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이후 여성혐오증에 걸려서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armishel.tistory.com BlogIcon 아르미셸 2009.03.23 20:51 신고

      ㅎㅎ;; 그렇군요...
      일반이반 불문에 공수노수불문이었군요...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23 22:04 신고

    처음보는 작품 >.< 이라죠. 흑흑. 제가 안보긴 너무 안봤나 봅니다 에횽.....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9.03.24 01:10 신고

      ㅋㅋㅋ 뭐 저도 영화 잘 안 봅니다
      지난 토요일에 근 3년만에 처음으로 극장이라는데에 가서 영화를 봤다는.. ^^;;;;;;;;;;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aiesecks.tistory.com BlogIcon 아디오스 2009.03.24 05:33 신고

    원작 만화 저도 잼있게 보다 말았는데... 동성애 코드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ㅎㅎ
    영화는 별로 안땡겨서 아니봤습니다... ㅋㅋ